경부고속道 '고속도로 환승' 내달 8일부터 매일 운영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현재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가능한 경부고속도로 고속버스 환승을 앞으로 매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국토해양부는 경부고속도로 환승장인 선산휴게소(경북 상주)에서 시행하는 고속버스 환승제를 다음달 8일부터 금요일과 주말에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부축 환승정류소인 선산휴게소는 주차장이 좁아 환승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으로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았으나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주차장 확장 공사가 지난 15일 끝나면서 주말 환승이 가능하게 됐다. 서울 강남과 동서울터미널, 인천과 성남, 천안 등에서 버스를 탄 뒤 선산휴게소에서 부산과 대구를 비롯해 경주와 영천 등 7개 도시로 가는 버스로 갈아타면 된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광호 기자 kwa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