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이강후 석탄公 사장 49개 연탄공장 '순회중'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대한석탄공사는 이강후 사장이 겨울철 연탄 성수기를 앞두고 시장변화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전국 연탄공장을 순회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강원도 춘천 육림연탄을 방문해 성수기 연탄수요를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사장은 성수기가 시작되는 내달 중에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49개 연탄공장 및 발전소를 찾아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수급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석탄공사 관계자는 "동절기 수급 안정과 석탄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석탄 5만t을 산지의 비축장에서 소비지 인근 비축장으로 옮기는 등 동절기 석탄수급 안정대책을 수립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이경호 기자 gungh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