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창천', 부천 국제만화축제 참가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박관호)는 자체 개발작 '창천 온라인'과 '창천2'가 부천 국제만화축제(Bicof)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15일부터 19일까지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개최되는 국제만화축제의 부대행사인 '아시아 삼국지 만화전'에 '창천'이 참가하는 것.위메이드 측은 비즈니스관 삼국지 만화전 섹션에 위치한 메인 스크린을 통해 '창천'의 동영상을 상영하고 각종 게임 이미지들도 전시관 내에 배치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온라인게임 '창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창천 온라인'의 캐릭터로 분장한 모델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위메이드 이경호 본부장은 "애니메이션과 게임은 시각적인 매력에서 시작해, 콘텐츠의 깊이와 재미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창천의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창천 온라인'은 지난 2006년 '지스타'에서 우수 게임으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게임대상2007'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위메이드의 대표적인 자체 개발 게임이며, 후속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창천2'는 2차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앞두고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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