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어린이건강클럽' 운영

8주 과정으로 용산구 아토피 안심학교인 후암초, 보광초등 어린이 61명 대상

어린이건강클럽 수업 장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건강 안전 환경 등에 대한 체험 위주의 교육을 통해 또래 건강 리더를 양성하는 '어린이 건강클럽'을 운영한다.어린이 건강클럽은 총 8주 과정으로 용산구 아토피 안심학교인 후암초등학교와 보광초등학교의 아토피 환아 중 참가신청을 한 어린이 61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20명씩 소그룹으로 나뉘어 주 1회, 8주 과정으로 건강 · 안전 · 환경에 관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주변이나 교실, 가정에서 건강생활실천 모범생으로서 우리 몸의 건강 뿐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또래 리더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이 이루어진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색소와 설탕이 우리 몸을 아프게 해요 ▲천연다식 만들기 ▲천연염색하기 ▲나뭇잎과 풀로 만드는 녹색세상 ▲손세정제 만들기 ▲물사랑 생태교실 ▲천연비누 만들기 등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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