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에 쏠린 제약업체들의 관심

광교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사업설명회 성황…50여개사 참여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광교신도시가 제약, 바이오 기업유치를 통한 제약연구복합단지 조성에 청신호가 열렸다.광교신도시는 지난 16일 오후 17시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열린 도시지원시설 공급관련 사업설명회에 50여개의 기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설명회에는 코리아나화장품, 안국약품, 신신제약, 디아이티 등 국내 유수의 제약관련 업체가 참석했다.도시지원시설용지는 지자체장 추천에 의한 수의계약 방법으로 공급되며, 입주 기업의 연구원들의 출퇴근과 인재채용 등의 편의를 고려해 동수원IC에서 100m 및 2015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도청사역 도보 5분 거리(강남까지 30분소요 예정) 등 좋은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다.공급되는 필지의 평균 공급단가는 조성원가 수준인 ㎡당 259만4263원으로 10월 20~22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11월 9일 추천 대상업체를 선정·발표한다. 2011년 9월 이후 착공이 가능하다. 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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