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전거 수리
이를 위해 동작자원봉사센터는 총 10명의 자원봉사자로 자전거수리 전문봉사단을 구성, 지역내 공공건물과 아파트 단지, 도심 거리 등에 오랜 기간 동안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녹 제거, 고장난 부품 교체 등을 거쳐 90대의 재생 자전거를 마련했다.동작구에선 앞으로도 자전거 재생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문충실 구청장은“이번 사랑의 자전건 나눔사업은 자원을 재생하는 동시에 도시 미관도 정비하는데다 어려운 이웃까지 돕는 1석3조의 사업”이라며“명품동작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희망근로자들을 활용한 자전거 재활용사업을 별도로 추진해 지역주민들에게는 일자리 제공 및 112대의 자전거를 저소득 가정에 나눠준바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