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오는 11월 11~12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 5차 G20 정상회의 의전 차량으로 크라이슬러 프리미엄 세단 300C 3.0 G20 리미티드 9대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300C는 이번 행사 기간 유엔 대표를 비롯해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주요 국제기구 수반들의 의전 차량으로 사용된다. 300C 3.0 G20 리미티드는 6000cc급 가솔린 엔진의 파워에 달하는 구동력(52kg.m)을 바탕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민첩한 기동성을 갖추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하는 특수 세이프티 글래스가 장착된다.크라이슬러 관계자는 "300C 디젤은 뛰어난 안전성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엔진과 일원화된 디젤 매연 저감장치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임으로써 세계 경제의 균형 성장 및 녹색 경제를 의제로 다룰 이번 서울 G20 의전 차량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며 "세계 각국의 정상이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의전에 만전을 기울여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혜원 기자 kimhy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