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칸서스뫼비우스 블루칩'은 한국 대표 우량 기업 지수인 KRX100을 벤치마크로 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C1클래스는 적립식 및 임의식 투자가 모두 가능한 일반적인 클래스이고 C2클래슨은 목돈을 투자하거나 C1클랙스의 적립기간 종료 후 요청에 따라 C2클래스로 전환할 수 있다. 업종배분 전략을 중시하는 이 펀드는 포트폴리오를 KRX100을 구성하고 있는 블루칩 종목 70%, 저평가 종목 15%, 철저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이익실현 가능 종목이라 판단되는 실적 기대주 15% 내외로 투자 종목을 구성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주식시장이 휘청거렸던 2008년 -38.09%의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으나, 유형대비 1.35% 포인트 높은 상위 29%에 해당하는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9월10일 현재 연 수익률 11.18%로 벤치마크(9.19%)를 상회했으며 지난 2007년1월5일 설정 이후 53.71%로 벤치마크(31.24%)를 크게 앞서도 있다.현재 투자 종목으로는 삼성전자(13%), 포스코(5%), 현대차(4%), 하이닉스(4%), KB금융지주(3%)로 대형주 위주로 구성됐다. 업종으로는 전기전자 24%, 운수장비 13%, 화학 10%, 금융업 8%, 철강·금속 7%로 구성됐다. 현재 설정규모는 359억원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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