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이 문화전시장으로 변신한 까닭?

수원시, 오는 18일부터 반딧불이화장실·해우재서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수원에서 화장실이 문화전시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수원시가 생활공간인 화장실에 미술작품을 전시해 밝고 아름다운 화장실로 조성하기 위해 반딧불이 화장실(장안구 하광교동)과 해우재(장안구 이목동)에서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역시 화장실 메카다운 발상이다. 수원시가 주관·주최하는 미술작품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수원지부 후원으로 이뤄졌다.이번 전시회에는 수원화성과 광교산 등 수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은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반딧불이 화장실은 오는 18일부터 10월22일까지 미술작품을 휴게실에 전시할 예정이며 광교산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해우재에서는 해우재 문화공간 조성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는 10월 중순경에 개관일부터 한달간 야외정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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