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KT 서울 광화문사옥에서 열린 아이폰4 개통행사에서 표현명 KT개인고객부문사장(오른쪽)이1번 대기고객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아이폰4가 예약가입만 30만대 이상 몰리면서 일각에서 공급물량 부족에따른 배송지연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KT는 초도물량을 충분히 확보한 만큼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KT 표현명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10일 오전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아이폰4 런칭파티에서 "아이폰4 시즌1 사전예약 신청자에게 이달 중으로 23만대를 배포할 예정"이라며 "시즌2 사전 예약신청자에게도 이달내 배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폰4가 전세계적으로 물량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KT는 일단 국내 도입 초도물량으로 30여만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속물량역시 순차 도입하고 있는만큼 물량부족에따른 과거와같은 아이폰4 배송지연 사태는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조성훈 기자 sear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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