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방은희 '열심히 노력해서 행복하게 살겠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배우 방은희가 결혼하는 소감을 전했다. 방은희는 9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도심공항 3층 서울컨벤션에서 웨딩마치를 울리기 전, 기자들과 만나 "안 떨릴 줄 알았는데 정말 떨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렇게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웨딩드레스가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는 "마음에 든다. 이제 다신 안 입도록 해야겠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NH미디어 김남희 대표 역시 "잘 살겠다"며 짧은 결혼소감을 말했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조의진 전 KBS 제작본부장이 맡았으며 임창정이 축가를 맡는다. 두 사람은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한남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조은숙, 김성령, 서신애, 김유정, 김혜진, 등 선후배 동료 연예인들은 물론, 수 많은 하객들이 이들을 축하해 주기 위해 예식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은희와 백년가약을 맺는 NH미디어 김남희 대표는 파란, 임창정 등 다수의 연예인을 제작, 성공을 거뒀으며 최근에는 '만만하니'로 큰 인기를 끈 아이돌 그룹 유키스를 제작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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