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직접 새 앨범 홍보에 나섰다. 산다라박은 9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굿모닝~ 방금 전 따끈따끈한 음원 떴으니 에브리바디 고고고"라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질러~ 질러~ 후회없는 선택! 골라~ 골라~ 뭐라고요? 전 곡 다 너무 좋다고요? 그럼 전곡 다 질러! 땡큐"라는 코믹한 멘트와 함께 음반 구입을 종용(?)하기도 했다.이날 오전 첫 번째 미니앨범 'To Anyone' 수록곡 음원을 공개한 2NE1은 'Go away', 'Can’t nobody', '박수쳐' 등 총 세 곡을 타이틀로 정했다. 일주일이 멀다 하고 1위가 빠르게 바뀌는 현 국내 가요시장에 맞추기보다 다양한 음악스타일을 어필하겠다는 의지다.한편 2NE1은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투 애니 원'의 컴백무대를 갖는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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