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12~13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회의' 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출국한다. 김 총재는 오는 12일 개최되는 BCBS 중앙은행총재 및 가독기구수장 회의에 참석해 '자본·유동성 규제개혁안'의 규제강도 및 향후 이행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BCBS는 G20 국가,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 총 27개국 44개 중앙은행과 감독기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은행감독 국제표준 결정 및 이행권고를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이어 김 총재는 12~13일 양일 중 BIS 총재회의에 참석,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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