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기자
비씨카드가 오는 12일까지 아우디 분당 전시장에서 미술품 전시회를 열고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미술품 무료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미술품을 관람하는 모습이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비씨카드는 오는 12일까지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아우디 분당전시장에서 국내 화가 미술품 전시회를 열고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미술품 무료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씨카드 고객들에게 국내 유망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소개하고, 미술품 렌탈 서비스를 통해 고가의 미술품을 일반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생활 인테리어 소품으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는 김연규 화백을 포함해 국내 중견·신인 작가 40명의 작품 100여점을 소개한다. 모든 전시 작품은 렌탈 및 구매할 수 있으며, 전시장을 방문한 비씨카드와 아우디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전시회 출품작 1개월 무료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직접 뽑은 최고 인기작가의 작품 1점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은 행사 마지막 날인 12일 실시한다. 결과는 당첨된 고객에 한하여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미술품은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로 직접 운반해준다.박현철 비씨카드 DB전략 팀장은 "이번 서비스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자 기획된 국내 카드사 최초의 서비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연말에 미술품 렌탈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미술시장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