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 10월 26일 내한 공연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이 한국을 찾는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사라 브라이트만이 국내에서 처음 갖는 정통 클래식 공연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사라 브라이트만 측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국내 60인조 대규모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어떤 단체가 최종 선정될지 여부가 주목된다.'팬텀 오브 오페라(The phantom of the opera)',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곡은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다. 사라 브라이트만의 히트곡인 이 곡이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는 15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VIP석 27만5000원, R석이 22만원이며, S석 16만 5000원, A석 11만원, B석은 8만8000원(VAT 포함)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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