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경기 용인시가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 및 절약의식 고취를 위한 '제12회 에너지 절약 웅변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이 대회는 용인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웅변인협회 용인시지부가 주관한다. 오는 10월9일 오전 10시 용인시청 문화예술원에서 개최된다.참가 접수는 용인지역 소재 유치원이나 초·중·고교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달 말까지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369-2번지 (사)대한웅변인협회 용인시지부(031-283-7029, FAX 031-284-0462)로 원고(A4용지) 2부와 소속기관장(유치부는 학원장, 학생부는 학교장) 추천서를 팩스 및 우편(등기),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원고 접수할 때 반드시 핸드폰이나 자택 연락처를 기재해야만 한다.이번에 다룰 내용은 에너지 절약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내용,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적절하게 부각시키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미래지향적 제시하는 내용이면 된다.웅변시간은 유치부는 1분 이내, 초등부는 3분 이내, 중등부와 고등부는 4분 이내다. 유치부와 초·중·고등부 등 4개 부문 대상 수상자는 오는 10월29일 열리는 경기도 본선 출전한다. 김장중 기자 kj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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