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2PM 닉쿤이 무대에서 의상을 갈아입어 팬들을 무아지경으로 만들었다.4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PM(준수, 택연, 닉쿤, 우영, 준호, 찬성) 앵콜 콘서트에서 닉쿤은 무대에서 의상을 갈아입어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닉쿤은 제이의 ‘어제처럼’에 맞춰 무대에서 상의를 벗기 시작했다. 닉쿤의 깜짝 상반신 노출에 팬들은 환호하기 시작했다. 이에 닉쿤은 수줍은 듯 잠시 머뭇거리다, 뒤로 돌아 옷을 마저 갈아입었다.짐승스러운 매력을 뿜어내던 닉쿤은 깔끔한 셔츠와 타이를 착용, 멋들어진 신사로 변신했다. 한편 2PM 소속사 관계자는 콘서트에 앞서 “지난 공연을 보신 분께는 2PM의 무한 매력과 더불어 지난 공연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로 재미를 더 하고, 새롭게 공연을 보신 분들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2PM의 다양한 모습을 즐기실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업그레이드 된 2PM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해 기대치를 상승시키기도 했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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