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G20정상회의 앞두고 깨끗한 거리 조성 총력

오는 11월 15일까지 주요 도로서 담배꽁초,검 등 무단투기 특별 단속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9월부터 11월 15일까지 75일간 연신내역, 불광역 등 역세권과 통일로, 주요 간선도로 버스정류장 주변에서 담배꽁초와 껌 무단투기 특별 집중 단속을 벌인다.이번 실시되는 담배꽁초와 껌 무단투기 특별 집중단속은 청결한 거리환경 조성과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서울시와 연계, 25개 전 자치구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은평구청 직원들이 담배 꽁초 무단 투기를 단속하고 있다.

특히 껌 무단투기의 경우 은평구폐기물관리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 5월부터 과태료 부과가 명문화 돼 이번 특별 집중단속 기간 중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단속과 함께 담배꽁초와 껌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작업과 홍보활동, 캠페인을 병행 실시해 시민참여와 의식 개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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