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쏘렌토·모하비·K7 리콜

국토부, 1만8272대.. 실내등 작동불량 가능성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제작·판매한 쏘울·쏘렌토·모하비·K7 등 4개 차종 1만8272대가 리콜된다.국토해양부는 이들 차량의 문에 설치된 실내등의 배선 용접부위 불량으로 실내등이 점등되지 않거나 배선 용접부위가 소손될 가능성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제작결함 시정(리콜) 대상은 4차종 1만8272대다. 리콜 대상 자동차 소유자는 9월2일부터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실내등 배선 교환)를 받을 수 있다.또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령이 개정돼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비용을 들여 이번 제작결함에 해당되는 사항을 시정한 경우에는 기아자동차(주) 고객센터에 수리한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 제작사인 기아자동차(주)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기아자동차(주) 고객센터(080-200-2000)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소민호 기자 sm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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