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모터쇼 빛낼 '미래 컨셉트카'는 무엇?

기아차 전기 콘셉트카 'POP', 마쯔다 4도어 쿠페형 신차, 르노 드지르 등 대거 등장

마쯔다 콘셉트카 '시나리'

마쯔다 콘셉트카 '시나리' 내부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가깝거나 혹은 먼 미래에 우리는 어떤 자동차를 타게 될까.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오는 9월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는 현대ㆍ기아자동차는 물론 글로벌 유수 자동차 브랜드가 총 출동해 미래의 콘셉트카를 선보인다.파리 모터쇼에 등장할 콘셉트카 디자인을 미리 엿본다. 콘셉트카는 자동차에 관한 소비자들의 성향이 앞으로 어떻게 바뀔 것인가를 미리 내다보고 그에 맞게 제작한 자동차로 모터쇼에 출품한 자동차를 이르기도 한다.3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마쯔다는 2010년 파리 모터쇼에서 '시나리' 콘셉트카를 최초로 공개한다.앞으로 출시될 마쯔다 신차의 디자인을 예고하는 시나리 콘셉트카는 4도어 쿠페형이다.

기아차의 전기 콘셉트카 'POP'

마쯔다에 앞서 기아차는 전기 콘셉트카 'POP' 외관을 공개했다. 기아차의 친환경 비전이 반영된 콘셉트카 POP는 배출가스가 없는 무공해 자동차다.

르노 미래형 전기 콘셉트카 '드지르'

프랑스의 르노자동차는 미래형 전기 콘셉트카인 '드지르'를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시킬 예정이다. 드지르는 지난해 마즈다에서 르노로 옮긴 로렌스 반 덴 액커 총괄 디자이너가 디자인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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