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재활용품 교환 바자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창동역 동측에 있는 도봉녹색가게 주변에서 재활용품 교환 바자회를 개최한다.주부환경도봉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바자회 행사로 거둔 수익금은 다가오는 중추절에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판매품목은 중고의류, 생활용품, 환경상품, 먹거리 등이며, 이날 바 자회에서는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생비누 만들기 시연회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부환경도봉구 연합회 회원들이 중고의류를 팔고 있다. <br />

또 바자회에 장농속에서 유행이 지나 입지않는 옷이나 작아진 자녀 옷 등을 가져오는 사람에게는 중고의류 2kg당 재생비누 1개 또는 휴지 1롤로 교환해 준다.김연수 주부환경도봉구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도 돕고 환경도 살리는 이번 바자회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 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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