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통안 만기보다 적은 통안 입찰물량이 나왔으나 월말에 따른 은행권 비율 조정과 DTI규제 완화에 따른 9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91일물은 입찰 물량보다 적게 들어왔고, 상대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우려감에 타격이 적은 28일물은 응찰이 2배 넘게 들어왔다. 3개월 CD금리가 2.63%인데 통안 91일물이 2.62%라는건 CD금리가 이제 시장금리로써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것을 극명히 보여준 것 같다. 1년 이하 단기물은 9월 기준금리 인상이 이미 선반영 된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이번 입찰은 자금시장쪽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이번주 수요일 통안2년물 입찰과 목요일 RP매각 규모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전에는 그다지 자금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요인이 없어 보인다. 다음주 월요일 통안입찰이 지준일을 앞두고 영향을 미칠수 있을것 같다.” 30일 자산운용사와 자금시장 관계자가 이같이 말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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