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채금리 아시아시장서 하락..BOJ뷰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 국채금리가 아시아시장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중앙은행이 미국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판단한데다 모간스탠리가 GDP를 하향조정했기 때문이다.30일(현지시간) 오후 1시4분 현재 도쿄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가 전장대비 3bp 하락한 2.62%를 기록하고 있다.BOJ는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되면서 추가유동성 공급대책을 밝혔다. 미국채금리도 5개월째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하반기 미국경제 성장률이 2%내지 2.5%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앞서 3%에서 3.5%로 예측한바 있다.후지키 토모이사 도쿄 BNP파리바증권 스트레지스트는 “미국채 금리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미국경제가 더 악화될 가능성이 클 것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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