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위원장, 中 창춘 호텔에서 출발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8일 오전 중국 지린성 창춘의 숙소에서 이동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을 태운 것으로 보이는 의전차량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5분(한국시간 오전 10시5분)께 투숙했던 난후호텔을 출발, 창춘 시내에 있는 지린성 농업대학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리무진을 포함한 고급 승용차와 미니버스 등으로 구성된 의전차량 20여대를 중국 경찰차량 10여대가 앞뒤에서 경호했다.행선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린 농업대학을 시찰한 뒤 귀국길에 오르는 일정이 유력해 보인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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