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불어 좋은날', 일일극 시청률 정상 '굳히기'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KBS1 ‘바람불어 좋은날’이 일일드라마 부문에서 독주를 거듭하고 있다.2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한 ‘바람불어 좋은날’은 전국 시청률 2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의 21.8%보다 1.7%포인트 하락한 수치.‘바람불어 좋은날’은 시청률이 다소 떨어졌지만 MBC ‘황금물고기’의 16.2%, SBS ‘세자매’의 12.8%을 제치고 일일극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바람불어 좋은날’은 김소은, 진이한 등 신예 연기자들과 나문희, 강인덕, 윤미라 등 중견 연기자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각박한 현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드라마.지상파 3사 일일극은 모두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심야극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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