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 논산 이전 2014년말 마무리

국방대이전사업실무추진협, 올해 실시설계용역···이전지 땅 사들일 예정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국방대의 논산 이전이 2014년 말까지 이뤄진다.27일 충남도, 논산시에 따르면 25일 논산시청서 열린 ‘국방대 이전사업 실무추진협의회’에 참석한 국방시설본부 관계자는 2014년 12월까지 국방대 이전사업을 끝낸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로드맵엔 올 10월 후 실시설계용역발주와 땅 매입을 한 뒤 실시계획인가 등의 행정절차가 끝나면 2012년 1월 터조성공사가 본격화 된다. 이에 충남도와 논산시는 2014년 국방대 이전을 끝내기 위해 국가허가 없이 개발할 수 있는 ‘국방·군사시설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르기로 했다. 한편 국방대는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일대 112만㎡(건축연면적 19만㎡)에 둥지를 튼다.충남도와 논산시는 올 하반기부터 2014년까지 1567억원(국비 947억원, 도비 191억원, 시비 114억원 등)을 들여 5개 분야, 20개 사업을 벌인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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