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호 대표-엘리엇 캐네디, 음악 천재들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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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음악 최고에요.”스파이스걸스 프로듀서 엘리엇 케네디가 작곡가 겸 음반 제작자인 한성호 대표와 한국에서 만남을 가졌다. 케네디는 최근 아시아판 스파이스걸스를 뽑는 오디션을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 선발한 5명과 함께 오는 9월 일본, 중국, 인도, 남아시아에서 선발한 각국대표 멤버들을 모은다.케네디는 스파이스걸스, 셀린 디온, 로비 윌리엄스, 게리 발로우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그는 세련되고 템포가 강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음악에 엄지를 치켜세웠다.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를 한 대표가 프로듀싱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케네디는 지인을 통해 “내한 기간에 꼭 만나서 음악에 대한 대화와 교류를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한 대표는 24일로 예정했던 홍콩 출장을 25일 밤 비행기로 미뤄 케네디를 만났다.한 대표는 “케네디의 음악에는 내가 모르는 생명력이 있다. 무명 작곡가 시절 그의 곡을 들으며 많은 공부가 된 기억을 가지고 있다”며 세계적 음악가의 러브콜에 감사를 전했다.한편 한 대표는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를 통해 한국형 밴드 아이돌 그룹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을 받으며 급성장한 제작자겸 프로듀서다.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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