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한마디] 외인 갭업시 차익실현..환율주목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외국인이 정석적으로 갭업시 차익실현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일에도 외인은 국채를 1400억원정도 순매도했는데 오늘 선물 매도와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내년초까지 기준금리를 3%까지 인상한다는 시나라오로 본다면 국고3년물이 과열양상이다. 그나마 5년이상물이 좀더 랠리를 할 가능성이 남아있어 보인다. 외국인들은 환율과 연계한 매매패턴을 보이고 있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달러약세뷰가 글로벌리 강세로 바뀌거나 원·달러환율이 1000원대 초중반으로 급격히 하락한다면 외인의 차익실현 매물로 국내 채권금리도 큰폭으로 폭등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25일 복수의 외국계은행 채권딜러들이 이같이 말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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