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4Q 주당순이익 36센트..판매량 '저조'

총매출 6억2990만달러에서 6억2300만달러로 감소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세계적인 패스트푸드업체 버거킹이 판매량 저조로 4분기 매출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4일(현지시간) 버거킹은 4분기 순이익이 4900만달러(주당 36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 5890만달러(주당 43센트)에서 줄었다고 발표했다. 총매출 역시 6억2990만달러에서 6억2300만달러로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버거킹이 주당순이익이 33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판매 부진으로 이 기간 전세계 판매량이 동일점포 매출 기준으로 0.7% 줄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판매량은 1.5% 감소했다. 최근 식품 재료값 및 인건비 상승 등이 실적 부진에 한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업계 1위 맥도날드를 따라잡기 위해 아침메뉴 개발, 스타벅스 커피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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