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정신과 함께 하는 공직자의 자세’

동대문구, 30일 오후 구청 대강당서 전 직원 대상 박석무 원장 초청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다산 연구가인 박석무 한국고전번역원장 초빙, 새로운 청렴의 시각을 공직사회에 불어넣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석무 원장

동대문구는 30일 오후 4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무원행동강령 실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공무원 비리 보도와 관련해 전 직원의 새로운 마음가짐과 기존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꾸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특히 이날 교육은 한국고전번역원 박석무 원장을 초빙해 ‘다산 정약용과 함께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모름지기 공직자는 청렴해야 한다”면서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믿음주고 신뢰받는 열린 구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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