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포미닛이 SBS E!TV '포미닛의 올인'에서 팬들과 더욱더 가까워지기 위해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 게릴라 공연을 준비했다. 미니 게릴라 공연을 위해 포미닛은 직접 길거리로 나가 사람들에게 홍보를 하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팀을 나누어 현아, 소현, 지현은 마트 등 상가 주변들 중심으로 거리 홍보에 나섰다. 많은 손님들이 있을 시간이라 대형마트로 제일 먼저 홍보에 나섰지만, 장보기에 열중하는 시민들은 포미닛에게 무관심 했다. 이에 포미닛의 현아는 "저희도 어디가면 잘나가는데 마음이 아프네요"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역 주변과 공원 등 시민들이 모여 있을 장소를 선택한 지윤과 가윤은 시민들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연을 설명하며 홍보했다. 그녀들 역시 시민들의 무관심에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해 홍보에 임했다. 특히 공원에서 홍보를 하던 중 지윤과 가윤에게 다른 걸그룹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그 그룹들은 공연에 오지 않냐는 시민들의 질문에 포미닛 멤버들은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하지만 꿋꿋하게 홍보를 마치고 공연장에 도착한 포미닛 멤버들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홍보한 만큼 많은 분들이 와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공연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포미닛의 미니 게릴라 공연의 성공 여부는 오는 20일 금요일 밤 12시 SBS E!TV '포미닛의 올인'에서 공개된다.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성기 기자 musicto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