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세워 고등·대학생에 1만28명에 30억원 지원, 유림경로효친대상 등 사업 펼쳐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20일 153명의 고등학생, 대학생에게 올해 3분기 장학금 1억3600여만원을 준다.주는 장학금은 2010년도 전체장학금 3억4615만원 중 일반장학금 3회분으로 온라인송금된다.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12월 재단설립부터 이번 회까지 1만28명에 장학금 30억원을 줬다.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광개토대왕비복제비 건립 ▲일본구주지역 백제문화유적탐사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사업 ▲독도 우리 땅 밟기 ▲류관순 열사 전기발간 지원 ▲삼학사비(三學士碑) 중건 ▲백제문화제 봉수대 건립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 후원 ▲유림경로효친대상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특히 올해는 제1회 유림공원사생대회를 만들어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등 많은 역사·문화사업을 벌이는 중부권 최고 중견장학재단이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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