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뉴CTS·올뉴SRX 안전도 평가 최고점 획득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테스트 결과

캐딜락 올뉴 SRX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GM코리아는 캐딜락 베스트셀링 모델인 뉴 CTS와 올뉴(All-New) SRX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최근 실시한 ‘전복시 차량 루프 안전도 테스트(roof strength test in a rollover crash)에서 최고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들 차종은 기존 실시한 정면, 측면, 후방 차량 안전도 테스트를 포함해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애드리안 런드(Adrian Lund) IIHS 대표는 “이번 테스트는 캐딜락 CTS와 SRX가 다양한 충돌 사고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장재준 GM코리아 대표는 “이번 IIHS의 차량 안전 테스트 결과가 소비자들이 캐딜락을 선택하는 데 또 하나의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캐딜락 올뉴 SRX 차체는 고강성의 마르텐자이트 스틸이 적용됐으며 사고 시 충돌 강도에 따라 팽창 크기가 달라지는 운전석 및 조수석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사이드 임팩트 에어백 및 측면 충돌 시 앞좌석과 뒷좌석의 창측 탑승객을 보호하는 전?후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다.이와 함께 전복 시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전?후 헤드 커튼 에어백을 적용하는 등 완벽한 안전성을 구현했다.캐딜락 CTS 역시 운전석 및 조수석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사이드 임팩트 에어백 및 전?후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다.

캐딜락 뉴CTS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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