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우조선해양 자회사 압수수색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동열)는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I공업이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잡고 10일 오전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검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경남 거제시에 있는 I공업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증거물을 확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검찰은 2004~2008년 사이에 I공업이 대우조선해양에게서 570억여원의 선수금을 받아 이 가운데 일부를 비자금으로 빼돌린 의혹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해왔다.박현준 기자 hjun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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