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삼성스마트TV용 영상서비스 출시

스마트TV 서비스 확대

KTH가 출시한 컨버전스 서비스 '플레이'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KTH(대표 서정수)는 스마트 TV, 스마트폰, PC 등을 통해 다양한 최신 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컨버전스 서비스 브랜드 ‘플레이(Playy)’를 출시하고, 삼성스마트TV TV앱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플레이는 영화, 애니메이션, 국내 외 시리즈(드라마) 등의 영상 콘텐츠를 스트리밍(실시간 재생) 형태로 제공해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기기를 통해 영상물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상품 가입 절차는 필요없으며, 삼성스마트TV 어느 기종에라도 인터넷을 연결하면 간편하게 플레이 서비스에 접속해 큰 화면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KTH는 삼성스마트TV를 시작으로 더 많은 기종의 스마트TV에 서비스를 확대하고, 스마트폰, PC 등의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르는 컨버전스 영상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앱을 사용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삼성스마트TV 내 삼성앱스 초기화면에서 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 확인, 성인 인증 등을 위해 로그인 절차가 필요한데 포털 파란의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라면 스마트TV 계정과 연동시키는 최초 1회의 과정만 거친 후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다. 파란 계정이 없다면 플레이 홈페이지와 파란닷컴으로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사용하면 된다.‘월정액’과 ‘개별 구입’의 두 가지 결제 방식 중 선택해 최신 영화, 애니메이션, 시리즈 등 수백 편에 이르는 고화질의 각종 영상을 볼 수 있고, 개별 콘텐츠 가격은 500원부터 3500원이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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