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제국]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가수 박정아 서인영이 데뷔를 앞둔 한 지붕 식구 신예 9인조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지원 사격에 나서 화제다.9일 스타제국의 한 관계자는 "데뷔 전부터 나인뮤지스의 연습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켜본 박정아와 서인영이 직접 자청해 나인뮤지스의 선생님으로 나서 트레이닝에서부터 모니터링을 담당하며 많은 가르침과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박정아와 서인영의 스타일에 따라 훈육 방침도 다르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이 관계자는 "박정아는 '데뷔가 코앞이다. 조금만 더 달리면 꿈을 이룰 수 있으니 힘을 내자'고 나인뮤지스를 다독이면서 이끌고 서인영은 '데뷔는 어떻게 보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데뷔 그 후다'고 따끔하게 혼내며 두 사람은 서로 각자의 스타일대로 나인뮤지스에 대한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나인뮤지스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선 하루 평균 13~15시간 정도를 보컬 연습과 안무 연습에 투자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박정아와 서인영은 "연습생 때부터 오랜 시간 동안 지켜본 9명 모두 싱그러운 에너지를 가진 끼가 넘치는 친구들이다"며 "데뷔하고 나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믿는다. 첫 출발을 하는 나인뮤지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나인뮤지스는 오는 12일 온·오프라인 동시에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노 플레이보이(no playboy)'를 발매하며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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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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