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블루 드래곤' 이청용(볼턴)이 영국 축구 전문 매체인 '풋볼'이 선정한 올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주목할 선수 8위에 올랐다. 풋볼은 6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지난해 1월 타임스로부터 '떠오르는 스타 50명'에 뽑혔던 이청용이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을 훌륭하게 치렀다고 평가했다. 이어 풋볼은 이청용이 20세 이하, 23세 이하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A대표팀에서도 2008년 데뷔 이후 26경기에 출전한 기록을 소개하며 "지난 시즌 '볼턴의 올해의 선수',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신인상 등을 휩쓴 이청용이 오언 코일 감독의 팀 재건 작업에 큰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풋볼은 최근 하루에 한 명씩 20위부터 주목할 선수를 조명하고 있다.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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