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2Q 깜짝 실적···3분기 연속 흑자 달성(상보)

영업익 52억원, 전년동기比 496.8%↑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SK컴즈가 올 2분기 영업이익 52억원으로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 이하 SK컴즈)는 지난 2분기에 매출 605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9%, 496.8%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35억원으로 집계됐다.부문별 매출은 ▲광고 239억원 ▲커뮤니티 197억원 ▲검색 98억원 ▲콘텐츠 51억원 ▲기타 19억원이다.특히 광고의 경우, 메인페이지 트래픽 증가와 검색 점유율 상승 등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35.8%, 전년 동기 대비 56.7%로 급증해 2분기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SK컴즈 송재길 CFO(최고재무책임자)는 “광고를 비롯한 검색 부문의 약진으로 2분기에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을 실현했다”며 “3분기에는 네이트온UC(통합커뮤니케이터), 넥스트 싸이월드를 비롯,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성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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