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재정 앞당겨 써 목표 웃돌아

15% 초과 6228억원 조기 집행…일자리 창출 및 사회편의시설 확충 등에 중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올 상반기 중 코레일이 앞당겨 쓴 재정이 목표보다 15% 넘는 6228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코레일은 3일 긴급입찰제도, 설계용역기간 줄이기 등 재정집행 관련제도를 고쳐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이처럼 재정을 앞당겨 썼다고 밝혔다.특히 재정집행실적을 실시간 확인·분석할 수 있는 재정집행 종합관리시스템을 갖춰 운용했다. 매달 허준영 사장이 조기집행추진반 회의를 열어 실적을 점검했고 집행실적을 소속장의 평가 때 반영, 실행력 높이기에 힘썼다.한문희 코레일 기획조정실장은 “재정조기집행은 일자리 창출, 사회편의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면서 “하반기에도 이런 투자흐름을 이어가고 계획된 사업을 꾸준히 펼쳐 국가경기회복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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