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Plus]삼정피앤에이, 2Q 실적 호조세 지속.. '향후 실적개선 추세 이어갈 것'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철강원료 및 포장설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삼정피앤에이(대표 윤용철)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견조한 영업실적을 달성했다.2일 삼정피앤에이는 2분기 매출액이 1385억원, 영업이익은 3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18%, 37% 증가한 것. 이 같은 매출 호조세는 주력사업부문인 철강원료사업부문이 제품 다각화를 통해 매출이 꾸준히 증가한 한편 기존 포스코 의존도를 낮추고 다양한 해외매출처를 확보하는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윤용철 대표는 "2분기에는 6월말 급등한 환율 때문에 예상하지 못했던 외화평가손실이 발생했지만 하반기 외환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에도 실적개선 추세를 이어가 올해 실적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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