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LG키다리아저씨 '키도 꿈도 무럭 무럭 자라세요'

LG복지재단은 30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저신장 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개최했다. LG복지재단은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지원증서와 함께 건강하게 잘 자라달라는 의미로 고무나무 화분을 선물했다. <br /> 지원증서 및 화분을 받은 어린이(사진 가운데)와 보호자, 그리고 강유식 (주)LG 부회장(사진 오른쪽)이 활짝 웃고 있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LG복지재단은 30일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저신장 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었다.
강유식 LG 부회장, 김인철 LG생명과학 사장,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증식에서 LG는 저신장 어린이 80명에게 LG생명과학의 성장호르몬제인 '유트로핀' 7억6000만원 상당을 지원키로 했다.'유트로핀'은 지난 1992년 LG생명과학이 국내최초로 개발한 성장촉진 호르몬제이며, LG생명과학은 매년 유트로핀 매출액의 1% 이상을 LG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LG복지재단의 성장호르몬제 기증은 지난 1995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500여명에게 46억원 상당의 '유트로핀'을 지원했다.이날 강유식 LG 부회장은 어린이들에게 "키와 더불어 꿈과 희망도 키워가기를 바라는 뜻으로 LG가 드리는 '사랑'의 선물"이라고 격려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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