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마곡사 입구에서 허수아비 축제

8월부터 9월까지 들녂과 논두렁 등에 허수아비 ‘우뚝’…관광객들이 직접 만들 수 있어

충남 공주시 마곡사 진입로에서 제10회 허수아비 축제가 열린다. 관광객들이 직접 허수아비를 만들어 세운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 공주 마곡사 진입로에서 허수아비축제가 열린다.1일부터 9월말까지 마곡사 진입로인 정안면 대산리~내문리 8㎞ 구간에서 열리는 제10회 허수아비축제는 농촌들녘과 논두렁 등에 헌옷이나 플래카드, 모자, 폐 각목 등으로 만들어진 허수아비가 관광객을 맞는다.또 8월 한 달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각자 취향에 따라 허수아비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마곡사 일대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공주 밤이 본산지다.표고버섯, 토마토 등 무공해농산물도 쉽게 살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허수아비축제 관련문의는 공주시청 관광축제팀 축제담당(041-840-2842)으로 하면 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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