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하반기에도 '피파온라인2'를 비롯한 스포츠 게임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이상엽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28일 2010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피파온라인2 등의 스포츠게임은 월드컵 이후에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는 4년 전 월드컵 이후의 데이터를 근거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 대표는 "올해 아시안 게임 등을 통해 슬러거와 피파온라인2의 매출 상승 가능성이 크다"며 "월드컵의 영향으로 에이지오브코난, 배틀필드 등의 트래픽이 소폭 감소했지만 하반기에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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