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군, ‘취업성공율 100%’ 이뤄

‘일자리 발굴단’, 맞춤형 동행면접과 특화된 ‘구인구직 매칭 데이’ 등 취업지원

당진군 일자리 발굴단이 업체와 구직자 사이에 맞춤형 동행면접을 실시해 취업성공율 100% 시대를 열었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 당진군 ‘일자리 발굴단’이 구직희망자 모두를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당진군은 27일 일자리발굴단이 기업체의 인력수급계획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취업성공 100%를 이뤘다고 밝혔다. 일자리발굴단은 13개 업체를 찾아가 46개의 일자리를 발굴, 그 일자리에 취업희망자 46명을 동행면접으로 취업시켰다. 또 지난 21일까지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등을 통해 전문적인 취업지원을 한 결과 154명이 참여해 48명이 취업하는 등 31.2%의 취업성공률을 기록했다.당진군 관계자는 “구인업체와 구직희망자의 눈높이 폭을 좁히는 게 취업성공의 열쇠”라며 “격주로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데이와 일자리종합센터홈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취업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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