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점 경신..외국인+개인 순매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증시가 랠리를 이어가면서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다시 연고점을 경신하며 27일 거래를 시작했다.하지만 전날에 이어 선물시장의 빈약한 매수심리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베이시스가 보다 위축된 모습을 보이며 프로그램이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도 물량을 늘리고 있다. 이에 따라 지수선물이 갭상승 출발 후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2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50포인트 오른 231.8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232.00으로 거래를 시작했고 연고점을 232.10까지 끌어올렸다.외국인과 개인이 선물을 동반 순매도하고 있다. 규모는 많지 않은 상황. 각각 1234계약, 52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만이 702계약 순매수하고 있다.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25포인트 하락한 0.13을 기록 중이다.베이시스 위축으로 차익거래는 722억원 순매도를 전개하고 있다. 비차익거래도 52억원 매도우위를 보여 프로그램은 합계 77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신규 미결제약정은 3300계약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콜옵션 중 거래가 가장 활발한 237.5콜은 전일 대비 12% 가량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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