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포르투갈을 공식 방문 중인 박희태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2일 자이므 가마 포르투갈 국회의장과 2011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양국 의회간 협력의정서를 체결했다. 박 의장은 이어 "양국이 내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더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며 가마 의장의 방한을 요청했고, 가마 의장은 이에 "한국의 놀라운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발전에 경의를 표시한다"며 수락했다. 한편, 한국과 포르투칼 양국 의회는 이날 협력의정서 체결에 따라 의회대표단 협의회와 사무처 직원 교류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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