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박남신(51ㆍ사진)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시니어투어격인 챔피언스투어 2회대회(총상금 5000만원)에서 우승했다.박남신은 22일 전북 군산의 군산골프장(파72ㆍ6633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2타를 더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이용군(55)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공영준(51ㆍ토마토저축은행)이 3위(1언더파 143타)에 올랐다.박남신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티 샷이 러프로 날아가 위기를 맞았는데 이미 타수 차가 많이 나있어서 여유가 있었다"면서 "매 홀 파를 지키자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3회 대회는 8월19일 경기도 용인의 프라자골프장에서 열린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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