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웅상 드라이브 스루 매장' 개장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3일 부산과 울산을 잇는 교통 요지에 자동차를 탄 채로 음식을 주문하고 받아갈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매장인 웅상 드라이브 스루점을 개장한다.맥도날드 웅상 드라이브 스루점은 부산과 울산을 출퇴근하는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7번 국도변에 위치해 있으며, 학교나 대형마트 등 주요 편의 시설이 밀집한 근교에 있어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웅상 드라이브 스루점은 맥도날드가 향후 고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새로운 컨셉의 '알레그로' 디자인을 채택해 내외관 모두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카페형 컨셉 매장으로 탈바꿈했다.웅상 드라이브 스루점은 총 1971.2평방 미터 규모의 단독 1층 건물로 112석의 좌석이 준비돼 있으며, 24시간 영업 매장 운영으로 다양한 시간대에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오는 11월부터는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맥도날드 제품을 즐길 수 있는 홈서비스(전화: 1600-5252)도 시행한다.맥도날드는 매장 오픈과 함께 24일에 로날드 맥도날드와 함께하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후 12시부터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불고기 버거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5000원, 1만원 구매 가격 별 선착순 고객에게 머그컵 및 맥도날드 인형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웅상 드라이브 스루점 오픈으로 전국적으로 총 237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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