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택거래활성화 긴급 관계장관 회의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정부가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을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오후 2시 과천정부청사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진동수 금융위원장,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등 4개 부처 장관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주택거래활성화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가 끝난 이후 정종환 국토부 장관이 합의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 20일 청와대 경제금융점검회의에서 최중경 청와대 경제수석과 윤증현 재정부 장관, 정종환 국토부 장관, 진동수 금융위원장,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조정하는 문제를 논의했으나 격론 끝에 결론을 도출하지 못한 바 있다. 정부는 당초 22일 청와대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DTI 상향 조정과 4·23 대책의 요건 완화 등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을 안건으로 상정해 발표할 계획이었다.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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