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포스코 등과 손잡고 中企훈련성과 높여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고용노동부는 20일 포스코 등 대기업ㆍ사업주단체들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현장훈련 성과를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하반기 10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내 고숙련자를 현장훈련 트레이너(사내강사)로 육성해 현장훈련 프로그램 개발ㆍ운영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이 고숙련자를 현장훈련 트레이너로 육성하는데 필요한 교수활동을 지원(임금ㆍ수당 등)하고 외부 전문가풀을 구성, 이를 활용하는데 따른 비용도 기업당 600만원한도까지 지원한다. 특히 현장훈련 경험이 풍부한 포스코, KT,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과 한국디지털에이전시산업협의회와 같은 사업주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노하우 전수 뿐 아니라 기술지도까지 함으로써 성과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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